주식회사 댄스트럭트(대표 윤혜린)는 오는 4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4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댄스트럭트는 댄스 아티스트들의 매니지먼트, 콘텐츠 제작, 마케팅, 커머스, 저작물 관리를 진행하며, 댄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선도하는 문화 콘텐츠 에이전시이다. 특히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전문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댄스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을 강점으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춤의 가치를 전해, 모두가 춤과 공명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안무 콘텐츠를 온라인상에서 거래 가능하도록 디지털 자산화하여, 이를 3D 게임, 버튜버,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들이 쉽게 활용 가능한 웹 스토어를 제공하고 있다.
댄스트럭트는 TV,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최신 춤들을 캐릭터가 똑같이 출 수 있도록 모션 데이터를 제공한다. 게임,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자들은 온라인 상점을 만들어 모션 데이터를 2차 판매할 수도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만들 수 있다.
게임을 더 즐겁고 다채롭게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인 ‘아키드’는 모션캡처 스튜디오를 통해 무형의 안무를 디지털 자산화해, 현실 세계뿐만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모두가 춤 출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댄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지속가능한 창작 환경을 만든다.
댄스트럭트 측은 “K-POP의 전 세계적 인기와 함께 K-댄스 또한 주목받고 있고, '칼각 안무'는 K-POP의 글로벌 인기 요소 1위로 꼽히며, 청중들은 SNS에서 '커버댄스', '챌린지' 등의 형태로 이를 열광적으로 소비하고 있다. 이처럼 안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안무산업의 혁신도 가속화되고 있다. 모션캡처, 애니메이팅, 사용량 추적 기술 등 관련 기술의 발전으로 안무의 디지털 전환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메타버스 생태계의 성장도 안무산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애플의 비전(Vision) 출시, 메타의 오큘러스 개선 등 VR 산업 하드웨어가 대중화되면서 가상세계에서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가상 아바타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구현하기 위한 모션 데이터의 양적·질적 수요 또한 높아지고 있다. 댄스트럭트는 이러한 시대 변화에 대응하고자 관련 서비스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향후 댄스트럭트는 다양한 엔터사, 안무 저작권자들과의 교섭을 통해 가능한 많은 데이터 유통 권한을 확보하여, 확보된 콘텐츠에 대해 인공지능 모션 캡처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3D 모션 데이터를 제작, 글로벌 유통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 월드IT쇼'를 주제로 열리는 WIS 2024에서는 △AI & IoT 기술 및 플랫폼, 이음5G, 유무선 통신 기술 및 네트워크, 클라우드 & 빅데이터 등 ICT Convergence △디지털 트윈 & 메타버스 △스마트 리빙 및 헬스케어 △로보틱스 △자율주행과 친환경 모빌리티, UAM 등 Intelligent Mobility △블록체인 및 보안 △양자정보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인다.→ ‘2024 월드IT쇼’ 뉴스 특별 페이지 바로 가기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https://www.youtube.com/watch?v=2nMoHnKcpTI